[날씨] 출근길 다소 추워...설 연휴 한파 없어 / YTN

연휴를 하루 앞둔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하늘도 맑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데 다시 아침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6 8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았고요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는 3도까지 오르겠지만, 낮부터는 본격적으로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동안 한파 걱정은 없겠는데요 다만 주말 동안만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만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또 연휴 동안 비교적 맑겠지만, 눈과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설날까지, 일요일에는 동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도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설 당일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만 끼면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하지만 이 바람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건조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동해안, 영남과 전남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대구 5도 등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부터 일찌감치 고향으로 향하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차윤희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