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안 [화청지]
#권샘 #명소를찾아서 #산따라물따라 #중국 #서안 #화청지 #공무원연금공단부산지부 #창원상록디지털미디어봉사단 화청지는 고대부터 수려한 풍경과 질좋은 지하 온천수 때문에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장소였습니다 온천 역사는 삼천년 전인 주나라까지 거슬러 올라가지요 주나라 때는 '여궁', 진나라 때는 '여산탕', 한나라 때는 '이궁'으로 당나라 때는 '화청궁'으로 불렸습니다 이곳은 양귀비처럼 예뻐지려는 여성들이 많이 찾아온다는군요 양귀비는 서시, 왕소군, 초선과 함께 중국 4대 미녀로 곱히지요 현종이 원래 며느리인 양귀비를 부인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화청궁 앞에는 목욕후의 양귀비를 나타낸 조각상이 있습니다 현종이 양귀비를 위하여 궁전을 짓고 화청궁이라고 하였답니다 온천수는 수질이 매우 깨끗하며, 수온은 항상 43도를 유지하는데요 광물질을 향유하여 류마티스와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현종과 양귀비가 사용하던 온천탕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상당한 규모라 양귀비의 사치생활을 그대로 보는 셈입니다 잘 나가던 당나라를 망하게한 양귀비이야기가 새삼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