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위원장 이한구...계파 갈등 여전 / YTN

與 공천위원장 이한구...계파 갈등 여전 / YTN

■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앵커] 국회 본회의 현장에 있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을 저희가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홍문종입니다. [앵커] 원래는 사실 저희가 스튜디오로 오늘 초대를 해서 당내 현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듣기로 했었는데요. 오늘 국회 때문에. 지금 오시기 어려운 거죠? [인터뷰] 네. 지금 국회에 와 있습니다. [앵커] 아직 처리 안 됐습니까, 원샷법이? [인터뷰] 네, 지금 막 처리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끝나면 나면 원내대표들 모여서 또 추가협상하신다면서요? [인터뷰] 네, 추가 회담을 하기로 그렇게 약속을 한 것 같습니다. [앵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비스발전기본법하고 또 노동개혁법안들, 다 이번 달에 처리해야 된다는 입장이신가요? [인터뷰] 국민들 여론이 그걸 꼭 통과시켜야 된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대통령께서도 여러 번 말씀하셨고 또 우리 새누리당에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 여러 번 야당과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 야당에서도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렵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북한인권법은 처리가능성이 어느 정도 입니까? [인터뷰]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는 아직도 야당에서 여러 가지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북한인권법이 과연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수정이라든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분명히 통과가 되어야 되는데 야당이 어느 정도 자기들끼리의 의견을 잘 조율할 수 있을지 북한인권법이 가장 자신없는 법 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아웃사이더 입장에서 보면요. [앵커] 알겠습니다. 원래 인터뷰하기로 했었던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공천관리위원회 명단 인선이 발표됐던데요. 이한구 위원장. 그리고 황진하 부위원장. 친박쪽에서는 만족할 만한 인선인 것 같은데요. [인터뷰] 글쎄요, 이한구 위원장께서 4선이나 지내셨고요. 이미 정치경험이 있으신 분이 아닙니까? 그리고 원내대표도 지내셨고.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계파를 떠나서 원만하게 잘 공천관리를 해 주실 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공천관리위원은 홍문표, 박종희, 이렇게 선임됐고요. 위원장 이한구, 부위원장 겸 간사 황진하. 전체 구성이 괜찮...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