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따라기 - 아빠와 크레파스 (1985) [LP rip HQ]

배따라기 - 아빠와 크레파스 (1985) [LP rip HQ]

어제밤엔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그릴것은 너무 많은데 하얀종이가 너무 작아서 아빠얼굴 그리고나니 잠이들고 말았어요 밤새 꿈나라엔 아기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무잎을 타고 놀았죠 으 음 어제밤엔 달빛도 아빠의 웃음처럼 나의창에 기대여 포근히 날재워줬어요 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