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도 못 잊어/배호

헤어져도 못 잊어/배호

헤어져도 못 잊어/배호 밤비가 소리 없이 울고 가던 길 사랑이 끝났을 때 목이 메여 흐느끼던 길 가슴에 남은 미련 고개를 들으면 상처만 깊어 질까 봐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왔지만 헤여져도 못 잊어 무거운 발자욱이 돌아서던 길 못 맺은 인연이라 괴로워도 떠나야한 길 안녕 그 한마디 주고 받으면 설음만 사무칠까 봐 입술을 깨물면서 헤여졌지만 아무래도 못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