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서 원인 모를 폐질환 확산…건물 폐쇄
건국대서 원인 모를 폐질환 확산…건물 폐쇄 서울 건국대에서 실험실을 이용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집단 폐렴 증상이 나타나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대학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 서울캠퍼스의 동물생명과학대에 머물렀던 학생과 연구원 등 21명이 폐렴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학교 측은 어제 새벽 건물 전체를 소독했으며 일반적인 폐렴보다 전염 속도가 빠르다는 판단에 동물생명과학대 건물을 폐쇄했습니다 질병관기본부는 환자를 모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입원시켰습니다 이들은 병원체가 확인될 때까지 이곳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