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이 팬데믹 진원지"…연일 '이탈리아 쇼크' / JTBC 뉴스룸
지금부터는 새로운 중국이 된 유럽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유럽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대유행 진원지'라고 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WHO 사무총장 : 유럽은 이제 중국을 제외하면 전 세계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감염 사례와 사망자가 보고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진원지가 됐습니다 ] 유럽 안에서는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로운 만큼,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나들며 대륙 전체로 번지고 있는 건데요 이 중에서 코로나가 덮친 국가, 49개국이나 됩니다 이탈리아에선 하루 2천 명 넘는 환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1만 7천 명 넘게 감염됐고, 목숨을 잃은 사람만 1천 2백 명이 넘습니다 그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게 스페인인데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입니다 독일과 프랑스 역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는데, 학교와 공공시설 같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자 G7, 주요 7개국 정상들은 16일 화상으로 만나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뉴스룸 다시보기 ( #정종문기자 #JTBC뉴스룸 〈 신종 코로나 관련 기사 더 보기 〉 ✔ 국내확산 비상 ( ✔ 긴급 팩트체크 ( ✔ 전문가 인터뷰 ( ✔ 전 세계 비상 ( ✔ 특보 다시보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