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사진의 반 만 드립니다...프랜차이즈의 배신

메뉴판 사진의 반 만 드립니다...프랜차이즈의 배신

한 유명 프랜차이즈 메뉴판에 만두의 모습을 보고 주문했지만 실제로는 절반만 배달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9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메뉴판 사진의 반 만 드립니다” 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메뉴판 속 사진에는 만두가 6개 인데 배달되어온 음식에는 만두가 3개만 있다고 말하며 매장에 전화를 걸었더니 사장은 웃으며 사진은 그렇게 나와있지만 원래 3개가 맞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글쓴이가 "사장님이 다른 가게에서 이런 일을 겪었다면 이해되겠나"라고 묻자, 사장은 여전히 웃으며 "그렇지 않다", "죄송하다 사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모양이 다른 정도는 이해하지만 개수가 다른 건 소비자 기만행위다 저 역시 소상공인이라 웬만하면 참으려 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사건제보 s7now7@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