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농비] 저녁에 마셔도 안심?...카페인 확 줄인 보리 커피 / YTN 사이언스

[新농비] 저녁에 마셔도 안심?...카페인 확 줄인 보리 커피 / YTN 사이언스

[앵커] 새로운 농업 기술이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좋은 사례를 전해 드리는 '新 농업비즈니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보리 커피로까지 진화한, 다이어트 식품 '보리'의 무한 변신 이야기입니다.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점심시간을 앞두고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뭔가 마실 것이 필요했던 계환 씨. 커피를 탔는데 일반적인 커피가 아니고 보리가 들어간 커피입니다. [김계환 / 직장인 : 처음에 보리 커피라고 해서 보리 맛만 강할 줄 알았는데 처음에 입에 댔을 때 커피 맛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보리 커피는 색깔 보리를 70% 이상 넣고 커피와 물을 섞은 액상 커피 형태입니다. 보리 커피를 만드는 이른바 블랙 보리 가마니인데요. 보리 커피는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는 불만에 착안에서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김재주 / 15년 차 보리 식품 개발자 : 카페인이 없는 보리를 커피처럼 볶아서 커피처럼 만드는데 카페인이 아예 없으면 커피 맛이 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커피를 1% 넣어서….] 자칭 타칭 '보리 마니아' 김재주 씨는 색깔 보리로 국수도 만들 수 있습니다. YTN 오점곤 ([email protected]) #보리커피 #커피 #카페인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