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샒 소소 일상_ 첫번째_사트레봉 카페,어글리베이커리,두릅데쳐먹기
2021 04 01-2021 04 11 시댁에서 집으로 가는길 오소리인지 너구리인지 모를 아이를 보았다 통통 튀면서 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님께 천천히 운전을 요청했다 며칠뒤 집근처 사트레봉이라는 카페에 방문했다 얼마만에 카페인지 모르겠다ㅜㅜ코시국 음료 가격은 꽤 나갔지만 카페에 손님이 거의 없고 뷰가 예뻐서 자주 올것같다 인스타를 보다가 쑥맘모스를 보았는데 상사병에 걸린듯 계속 쑥맘모스가 머리에 둥실둥실 생각이나서 결국 빵켓팅을 했고 성공했다 다른 유튜버처럼 언박싱을 해보고 싶었는데 망했닼ㅋㅋ(님이 필요할것 같다 )쑥맘모스는 천상의 맛이었다 어머님 드리려고 일부러 2개 주문했는데 좋아하실 것 같다 님께서 두릅을 가져왔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준비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봄냄새 가득한 향기다 (시집오길 잘했군 ) 집근처에 벚꽃이 많이 폈다 너무 예쁘다 얼른 코시국이 끝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