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들끓는 기름에 불씨 튕기나…'지아비부'가 웬 말? / SBS
해병대가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빈소에서 해병대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병대는 어제부터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내 체육관에서 채 상병의 빈소를 마련해 조문을 받고 있는데, 빈소 알림판의 아버지를 표기하는 곳에 '父(아버지부)'가 아닌 '夫(지아비부)'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해병대는 뒤늦게 사실을 인지하고 '아버지부'로 한자를 고쳤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어이없는 실수를 했고 고인과 유가족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채 상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이 추서됩니다 해병대는 "해군본부 전공사상 심사위원회에서 채수근 상병의 순직이 결정됐다"며 "오늘 오후 2시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채 상병에 대한 서훈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훈장으로 광복장은 보국훈장 중 병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격입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이상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더 자세한 정보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뉴스영상 #지아비부 #아버지부 #광복장 #채수근 #순직 #순직결정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