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 ] 다시 열린 ‘프랑스 초콜릿 박람회 패션쇼’ / KBS 2021.10.29.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에선 이와 관련한 각종 대형 행사들이 줄을 잇는데요 그 중 지난해 코로나 19로 취소됐던 세계 최대 초콜릿 박람회가 올해 다시 열리면서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초콜릿 패션쇼도 관객 앞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리포트] 실제 초콜릿으로 만든 꽃 장식 드레스에 이어, 화이트 초콜릿으로 재현한 피카소 그림 원피스를 입은 모델이 무대에 등장합니다 이곳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초콜릿 박람회 '살롱 뒤 쇼콜라'입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이 박람회는 전 세계 초콜릿 시장이 더욱 활발해지는 성탄절과 연말 시즌을 겨냥해 매년 10월 말쯤 개막하는데요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개최가 취소됐고 올해는 백신 접종을 조건으로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초콜릿 장인들의 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판매 부스와 인기 부대행사인 초콜릿 패션쇼 등이 재개됐습니다 박람회에 참석한 초콜릿 장인들은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일상 복귀의 출발점으로 느껴진다"며 코로나 19로 끊겼던 전 세계 초콜릿 장인 간의 교류도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프랑스 #초콜릿박람회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