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일주 여행 30 - 베르가마 2 페르가몬 왕국의 중심 아크로폴리스 중요한 유물은 거의 독일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 있어요!!
@기원전 282년 건국하여 약 150년 존속한 단명의 왕조였지만 현재의 튀르키예 베르가마를 수도로 삼고 화려한 헬레니즘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이후 로마로 편입되어 속주 소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번영을 누렸는데 그 중심에는 아크로폴리스가 있었습니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문명을 보여주는 그 곳은 비록 19세기 독일 발굴팀이 대다수 중요한 유물을 약탈하여 현재 베를린의 페르가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특히 헬레니즘 유적의 정수인 제우스 대제단(Zeus Altar)을 보기위하여 전세계에서 매년 백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온다고 합니다 도시의 중심에 솟은 야산 위에 구축한 아크로폴리스는 결코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못지않게 방문객을 설레게합니다 페르가몬은 또 당시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과 비견할 만한 규모(2위)의 도서관을 아크로폴리스에 지어 지식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양피지를 세계 최초로 발명하여 이후 로마 문명의 전파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