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강릉 안반데기에서 스텔스차박을 해보자【국내여행8. 강릉안반데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강릉 안반데기에서 스텔스차박을 해보자【국내여행8. 강릉안반데기】

60여년 전 화전민들이 고지 1100미터로 올라와 맨손으로 일궈놓은 곳이 지금의 안반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먹고 살기위해 시작한 배추농사가 전국 최대 고랭지 배추생산지로 유명해졌는데, 이제는 차박지로 수많은 캠퍼들이 찾는 곳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안반데기 최고 명소는 '멍에전망대'인데 정자를 둘러싸고 있는 돌담은 밭갈이 하면서 나온 돌로 쌓은 거라고 합니다 멍에전망대를 멀리서 바라보면 전망대보다는 아담한 작은 성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안반데기 스텔스차박은 제게 차분하면서도 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안겨주었어요 조용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강릉 안반데기에서 하룻밤을 보내보세요 쉽게 지워지지 않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