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아버지가 남긴 100만원" 기부한 아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기초수급자 아버지가 남긴 100만원" 기부한 아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기초수급자 아버지가 남긴 100만원" 기부한 아들 익명의 주민이 동주민센터에 "기초수급자 아버지가 남긴 돈"이라며 100만원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랑구 상봉2동주민센터로 한 남성이 찾아와 100만원이 든 봉투를 직원에게 건넸습니다 이 남성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전달해주신 돈"이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부모님이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돈이니 좋은 곳에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관악구에선 구두수선대를 운영하는 주민들이 32년간에 걸쳐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통해 모아온 수익금 200만원을 구청에 기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