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 가해 입주민, 11시간 경찰 조사...대부분 혐의 부인 / YTN

'경비원 폭행' 가해 입주민, 11시간 경찰 조사...대부분 혐의 부인 / YTN

입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비원 사건과 관련해 가해 입주민이 경찰에 출석해 11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11시간에 걸쳐 상해와 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된 입주민 49살 A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A 씨는 여전히 쌍방 폭행이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혐의 대부분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3일 서울 우이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이중주차 문제 등으로 경비원 A 씨를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