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일(화) 물댄동산 말씀묵상자료(왕하 16:1-20, 남들이 해도)의 사본
2024년 10월 1일(화) 물댄동산 말씀묵상자료(왕하 16:1-20, 남들이 해도) - 마르지 않는 샘, 성경통독 : 욥기 9-12장 - 물댄동산 새벽기도 영상 : 본문 : 열왕기하 16:1-20 제목 : 남들이 한다고 1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3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4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이 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6 당시에 아람의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9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12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13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14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 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16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 17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그것을 두며 18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옮겨 세웠더라 19 아하스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0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호메로스의 일리아드(Homer’s lliad)를 보면, 그리스가 트로이를 무너트릴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트로이 목마(Trojan Horse)가 등장합니다 그리스는 트로이성을 둘러싸고 10여 년간 공성전을 벌였으나 성을 함락시키지 못하자 커다란 목마를 만들어 30여 명의 군인을 그 안에 매복시켰습니다 그리스가 이 목마를 버리고 거짓으로 퇴각한 척하자 트로이 사람들은 목마를 승리의 상징으로 여기고 기뻐하며 성 안으로 들여놓았습니다 그날 밤 목마 속의 군인들은 성문을 열어 그리스 군대를 성 안으로 들여놓았고, 이로 인해 긴 전쟁은 그리스의 승리로 막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도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를 공격하는 사탄이 있습니다 우는 사자와 같은 사탄의 공격은 과거에는 폭력과 물리적인 공격이었다면, 요즘은 트로이 목마처럼 교묘하게 우리를 속이고, 나도 모르게 우리 속에 들어오게 하는 죄를 사탄이 우리 속에 심는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그 공격은 바로 ‘적당히’입니다 세상이 변했으니, 혹은 남들도 다 그래 라고 유혹하면서 우리의 죄를 덮고, 그 죄가 우리 속에 자라서 사망으로, 불신으로 만들어 가게 합니다 그래서 작은 누룩이 밀가루 전체에 퍼져서 부풀게 하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을 허무하게 만드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데 적당히 믿지는 말아야 합니다 세상과 하나님 나라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교회는 교회대로, 세상은 세상대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이들이 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우리의 인생을 맡겨 드리는 믿음의 사람의 인생은 헛되고 헛됩니다 오늘 우리가 가져야할 믿음, 우리 속에 주신 그 믿음을 어떻게 키워가야 할지에 대해서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다른 사람이 한다고(3-5절) 1절에 남쪽 유다 요담의 시대가 가고 아하스가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2절에 아하스가 왕이 될 때가 20세 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20세는 전쟁에 나갈 수 있는 나이입니다 자의식이 성장하도, 자기가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아는 나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이 된 아하스 왕은 해야 할 일, 하지 못할 일을 구별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삽니다 2절에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지 않았고, 3절에 그들이 따라야 하는 다윗의 길이 아니라 여로보암의 길, 북쪽 이스라엘의 길, 몰록이라는 우상에게 자신의 자녀를 태워 죽이는 가증한 일을 합니다 아하스의 삶의 행위에 대해서 ‘이방 사람의 행위에 따라’ 행동을 행하게 됩니다 그는 당시 이방신 몰록응 숭배하는 이들의 행위를 보고, 그들이 행하는 인신제사, 곧 사람을 불로 태워서 제물로 드리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듣고 그대로 할수 있는 나이에도 아하스는 다른 사람들이 행하는 일을 보고 따라하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자기 자녀를 제물로 드리게 됩니다 모든 다른 사람이 다 한다해도, 하지 않아야 할일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사야 36: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이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우리의 행동 중에 다른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또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일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일에 문제가 있고, 그 일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행하는 일에 두려움 없이 나쁜 일을 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일이 분명 악해도,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 없어도 다른 사람들이 행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는 어리석음, 그 끝은 많은 고통과 아픔을 가져 옵니다 로마서 16장 19절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사탄의 공격중 하나는 세상과 타협하고 따라 가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이 해도, 다른 이들이 괜찮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또 말씀에 비추어 악과 죄의 모습이 있다면 반드시 멈추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행하는 일이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면 멈출수 있는 용기, 다른 사람들이 행하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행하는 담대함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의 기준이 되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기쁨과 은혜가 가득한 삶으로 만들어 갑시다 2 내 눈에 보기 좋다고(10절) 7절에 보면 북쪽 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의 공격 앞에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아니하고, 앗수르에게 손을 내밀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하스는 아람왕 르신의 침략이 있자, 자기 소견에 옳은데로 앗수르 왕 디글렛 빌레셀에게 성전의 모든 기물을 조공으로 바치면서 아람왕과 북쪽 이스라엘 베가 왕의 연합군을 물리쳐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6절에 보면 아하스는 아람에 의해서 멸망당하지 않지만, 자기 눈에 옳은데로 살았던 아하스는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고 당시의 최강국 앗수르에 손을 내밀었슴니다 결국 아하스의 청탁을 받은 앗수르 왕은 아람의 수도 다메섹을 정복하고, 아하스는 앗수르 왕을 만나러 가서 그 우상들의 신전을 보고, 그 신전의 모양을 성전에 적용시켜 변형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양과 양식이 아닌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대로, 자기 눈에 보이는대로 행하게 합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전이, 사람이 만든 우상, 그 신전을 ㅋ따라가는 자가당착이 일어납니다 로마서 1장 10절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오늘 내 삶의 모든 영역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성전이 됩니다 이 성전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사람에게 보이기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보이기 좋은, 곧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하는 것을 이루어야 합니다 내 삶을 꾸미는 것은 세상의 주와 명예, 우상의 일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임을 알아 내 삶을 아름답게 꾸며 가야 합니다 말라기 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사탄은 최고가 되라고 이야기 하며, 세상을 앞서가라고 유혹합니다 최신식, 최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삶, 내 눈에 보기 좋다가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내 삶 속에서 내 삶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구식처럼 보여도, 낡아보여도, 세상 속에서 어리석어 보여도 하나님의 일들을 이라면 행하고 자라는 일들을 만들어갑시다 내 눈에는 좋게 보여도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시면 내 삶을 리셋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