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거제 계룡사 대웅전 복원불사 기공법회 봉행

[BTN뉴스] 거제 계룡사 대웅전 복원불사 기공법회 봉행

거제 계룡사가 지난 1월 취객의 방화로 전소된 대웅전 복원을 위한 기공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계룡사 주지 선암스님은 지난 11일, 현근 대종사를 증명법사로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거제시장, 윤성원 신도회장, 하요종 거제 재가불자연합회장, 김국년 대우불교청년회장, 장현삼 거제불청회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대웅전 복원을 시작했습니다 현근스님은 “안타깝게 대웅전을 잃은 것도 인연법에 따른 것”이라며 “새로운 법당을 여법하게 조성해 24만 거제 시민과 계룡사 신도를 위한 부처님 도량을 만들어 가라”고 당부했습니다 새로 조성되는 대웅전은 약 158제곱미터 규모로 정면 3칸의 팔작지붕 전통목조 양식으로 총 25억원을 들여 내년 낙성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