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1차회의 '기약 없어' [말하는 기자들_경제_0423]](https://krtube.net/image/q-dIWTn4oxw.webp)
최저임금위 1차회의 '기약 없어' [말하는 기자들_경제_0423]
최저임금위원회, "노·사·공의 의견 조율이 잘 되지 않아 회의 날짜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혀 노동계,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공개회의 전환·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사과 요구 파행을 맞았던 최저임금위원회가 다시 첫 전원회의를 잡기 위한 일정 조율에 들어갔지만 쉽지 않아보입니다. 지난 18일 최저임금위 회의를 앞두고 양대노총은 권순원 공익위원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자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을 비롯한 공익위원 전원이 이날 첫 회의에 불참했고 노동위원들도 자리를 뜨면서 회의를 열지도 못했습니다. 이후 최저임금위원회는 회의 장소를 세종시로 변경하고 재차 '제1차 전원회의' 일정 조율에 돌입했지만 날짜 확정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고용부 장관으로부터 심의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합니다. 심의 요청 이후 이미 20여일이 지난 만큼 심의가 졸속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않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측은 "노·사·공의 의견 조율이 잘 되지 않아 회의 날짜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회의를 진행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공개회의 전환·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유진입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최저임금 ● 제작진 기획: 이은재, 이규하 구성 취재: 김유진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