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 24시간 영업 가능…한걸음씩 일상회복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마침내 1년 8개월만에 우리도 일상회복의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다음 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조일호 기자가 달라지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은 세 단계에 걸쳐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새로운 방침입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24시간 내내 영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최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단, 식당과 카페는 감염 위험을 고려해 미접종자는 최대 4명으로 제한되고, 유흥시설은 자정까지 운영 시간이 연장되지만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나 노래방, 목욕장에는 계획대로 방역 패스가 적용됩니다. 방역 패스는 접종 완료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를 말하는데, 의학적 사유로 접종할 수 없는 경우엔 보건소에서 예외 확인서를 발급받아 방역 패스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노래연습장과 목욕탕은 11월 7일까지, 실내 체육시설은 14일까지 방역 패스 홍보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4주간 일상회복 1단계를 시행한 뒤 접종 완료율, 유행 규모, 사망자 발생 규모 등이 안정적이라면 2주간의 평가를 거쳐 일상회복 2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email protected] ] 그 래 픽 : 최진평 #일상회복 #24시간카페 #백신패스 #거리두기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