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 있는 곳에 가겠나이다”(장현수) l CTS뉴스

“아픔이 있는 곳에 가겠나이다”(장현수) l CTS뉴스

앵커: 어려운 이들이 있는 곳에 늘 CTS도 함께 했는데요. 앵커: 예수 그리스도의 나눔을 실천해온 사역의 열매들을 돌아봤습니다. 김효경 기잡니다. 눈물과 상처가 있는 곳이라면 한 손에 복음, 한 손에 카메라를 가지고 찾아가는 CTS. 지난 14일에는 직접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았습니다. CTS는 7000미라클 프로그램으로 모은 모금액 등 1억 2천5백만 원을 피해 입은 교회와 기도처, 교인 가정 등 총 31곳에 전달했습니다. 화마뿐 아니라 수해로 피해 입은 미자립교회들도 도왔습니다. 2020년, 7000미라클 수해 피해 돕기 특별 모금 방송을 한 달 동안 진행해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후원금 3억 8천만 원은 CTS인터내셔널을 통해 전국 47개 미자립교회에 전달됐습니다.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팬데믹에 흔들린 미자립교회를 돕기도 했습니다. 일상을 잃어버린 국면에서도 특별 기도회를 생방송해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대구 경북지역 마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사단법인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CTS의 나눔 사역은 창사 초기부터 이어진 바 있습니다. 각종 재해 현장을 찾았고, 수재민과 유가족 등 우는 이들의 곁을 지켰습니다. 나눔 정신을 담은 방송과 캠페인으로 한국교회를 넘어 우리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CTS와 시청자가 함께 나눔의 뜻을 모으는 특별 생방송 CTS위크가 이번 한 주 동안 이어집니다. CTS 사역이 만들어낸 열매를 확인하고 앞으로 만들어낼 열매를 기대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CTS뉴스 김효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