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재난 상황에…" 물 찬 도로서 수영한 '신림동 펠프스' #shorts
✔중앙일보 구독하기 중부지방에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지난 8일에는 서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도로가 물에 잠겼다 온라인상에선 신림동 일대의 침수된 도로에서 수영을 하는 한 시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6초 분량의 영상에서 빨간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한 남성이 흙탕물에서 연신 발장구를 치며 자유형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림동 펠프스’라고 칭하며 해당 영상을 공유했다 네티즌들은 “웃기긴 하지만 감전될까봐 걱정이다” “피부병 걸리겠다” “역대급 재난 상황인데 장난치고 싶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장마 #신림동 #펠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