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절도범, 경찰 차량서 수갑 풀고 도주
20대 절도범, 경찰 차량서 수갑 풀고 도주 경찰 차량에 타고 있던 절도 피의자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풀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45분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서 스타렉스 형사기동차량에 타고 있던 절도 피의자 24살 A씨가 오른쪽 차량 문을 열고 달아났습니다. A씨가 차고 있던 수갑과 몸을 묶은 포승줄은 모두 풀린 상태였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형사 3명이 있었지만 A씨의 도주를 알아채지 못했고 뒤늦게 추적에 나섰지만 잡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주요 도주로와 숙박업소 등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