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들로 서로 위로하라, 재림 전 휴거된 사람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200405 자막바

이런 말들로 서로 위로하라, 재림 전 휴거된 사람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200405 자막바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절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로 말미암아[디아]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늘에서)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들도 자는 자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카타바이노] 그리스도 안에서[엔]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안이스테미]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져[하르파조] 공중[아에르]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들로 서로 위로하라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의 사망자와 확진자가 4월 2일부로 각각 5만명,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모두들 하루하루를 어렵게 보내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때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말들로 서로를 위로하고 어떤 말들로 서로를 격려할 수 있을까요? 신약 최초의 기록인 데살로니가전서의 주제는 ‘재림과 휴거의 소망’입니다 예수님이 성도들과 공중에서 만나시겠다는 이 약속은 어떤 환난 중에도 슬퍼하지 않고 서로 위로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그 생생한 현장이 요한계시록 1장 11-16절까지 일곱 교회들 한가운데 서신 예수님으로 나타납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하늘에서 데리고 오시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잠자는 자는 죽은 자를 가리키는데, 본문에서 ‘자는 자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하늘에 있던 자들입니다(14절) 지금 하늘에 사람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요 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에녹도 엘리야도 하늘에 없습니다 그런데 자는 자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면 틀림없이 재림 전에 휴거가 있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들은 언제 휴거되었을까요? 성경 상 모든 의문은 요한계시록에 답이 있습니다 계시록은 누구도 가감할 수 없는 온전한 예언입니다(계 22:18-19) 2-3장은 일곱 교회들의 운명을 보여줍니다 일곱 교회들 중에서 빌라델비아 교회를 볼까요? 계 3:10 “네가 나의 인내의 그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한 시간[호라]을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시간이라” 계시록에서 한 시간은 짐승이 활동 기간으로 칠 년입니다(계 17:12) 그 시험은 주님이 오시기 전에 온 땅에 임하는 것이므로 칠년환난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전삼년반에는 이마에 인을 맞아서(계 7:3), 후삼년반에는 예수님이 계시는 셋째 하늘로 휴거되어서(계 14:1), 7년의 시험을 면하게 됩니다 또한 계시록에는 두 증인 교회들이 있습니다(계 1:20, 11:4) 그들은 에베소와 라오디게아 교회로서 1,260일(교황권 시대) 동안 예언하다가 전삼년반 직후 일시에 순교당하며(9:15) 길 위에 시체로 있다가 후삼년반 직후에 부활하여(계 11:11)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음성을 듣고 하늘로 휴거됩니다 이상 세 교회들이 본문 13, 14, 15절의 ‘자는 자들’로서 하늘에 있다가 예수님이 데려오실 교회들입니다(살전 3:13) 일곱 교회들 중에서 나머지 네 교회들은 계시록에 2-3장에 기록된 그들의 운명대로, 서머나, 버가모 교회는 후삼년반 중에 순교했다가 주의 날에 부활하여 휴거되고, 두아디라, 사데 교회는 후삼년반 중에 666표를 받고 지내다가 주님 오시기 전에 회개하여 공중으로 휴거될 것입니다 살전 4:17하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런데 본문에 생략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심판대입니다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신앙 상태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살전 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그들은 혼인잔치에 들어갈 정도로 성령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주의 날 공중에 오신 주님의 모습을 볼까요? 계 1:13 “일곱 촛대들 한가운데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 이는 신랑이 아니라 심판관의 모습입니다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 휴거의 목적은 어린양 예수님의 혼인에 있습니다(계 19:6-7) 혼인잔치를 앞에 두고 천년왕국이냐 지옥이냐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오시는 날은 인생의 최대 위기인 동시에 또한 절호의 찬스가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또 양과 염소의 비유는 각각 신랑, 주인, 목자로 오시는 심판관 예수님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2-3장에서 요지는 성도라면 꼭 ‘이기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죄를 이기고 자아를 이기라는 말이 아닙니다 계 2:26 “이기는 자 곧 끝까지 내 일들을 지켜보는 자, 그에게는 만국(천년왕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이가는 자’는 끝까지 예수님의 일들을 주목하는 자입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크게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각자가 예수님의 신부되어 휴거된다는 생각입니다 예수님은 한 신부만을 아내로 맞으십니다(계 19:7) 하나님이 여러 자녀를 삼으신 것은 목적이 아니라 한 신부를 얻으시는 과정입니다 여러 아들들이 하나 되어 한 신부가 되는데 필요한 것은 성령의 기름입니다(엡 4:3) 마 9:1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신부실 아들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휴거는 누구나 됩니다 휴거되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성도들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다섯 처녀들처럼 공중에 올라갔다가 쫓겨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신부실에 들어가 어린양의 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은 그 때 필요합니다(엡 4:3) 우리는 일곱 교회들 중 하나의 일원으로서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계 1:13) 하지만 거기서 머물지 않고 신부실에서 어린양의 아내의 자리에까지 가야합니다 계 19:7-8 “어린양의 혼인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녀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움들이로다“ 그 세마포 옷은 성령으로 하나 된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떠한 슬픈 일을 당해도 심지어 죽음 앞에서도 이런 말들을 가지고 서로를 위로해주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