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확진자 3명 추가 / YTN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확진자 3명 추가 / YTN

■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 교수 [앵커]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긍정적 전망이 나왔었는데 오늘 또 감염자가 3명이 추가가 됐습니다 3명 가운데 2명은 의료진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나흘째 환자 발생이 5명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겁니다 바이러스학 전문가이신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어제는 한 명도 안 나왔어요 그래서 아, 잡혔나라고 그런 생각 갖는 분도 계실 텐데 일단 잠복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이른 편이죠, 어떻습니까? [인터뷰] 어제 같은 경우에 확진환자 수가 안 나왔다고 해서 이제 해결이 됐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시기상조고요 당분간 한동안은 지켜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래도 한 3명, 최근 한 2, 3일 동안은 확진자가 10명 이상으로 늘어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그런 부분은 주목할 만하지 않습니까? [인터뷰] 지금까지 통계를 보면 6월 6일, 7일 정도에 정점을 찍었거든요, 22명, 23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었고요 그 이후에 약간의 등락은 있었지만 6월 16일, 17일 그 정도에 8명, 3명, 1명, 확진자 어제 안 나왔고요 엊그제도 안 나오고 오늘 3명 나오고 했는데 이런 전체적인 경향은 확실히 진정국면처럼 보이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보건당국에서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하면서 어느 정도 약간의 효과를 보고 있다라고 보여지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지금 슈퍼감염자라고, 잠정적인 슈퍼감염자라고 생각되시는 사람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분들하고 접촉했던 감염자분들의 잠복기를 고려해야 되고요 [앵커] 1번, 14번, 74번, 이런 환자들? [인터뷰] 그분들은 이미 지나갔고요 137번, 최근에는 151번, 152번, 가족 간병인 같은 분들 있죠 이런 분들의 잠복기가, 이분들에 의해서 감염되신 분들에 대한 잠복기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한동안 2주에서 길게는 3주 정도는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에 확진판정을 받은 3명 가운데 2명이 의료진이에요 대형병원발 감염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굉장히 조심스럽기는 한데 얼마나 더 갈 것으로 예측을 하시나요? [인터뷰] 감염 자체가 본격적인 지역사회 감염은 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