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질환자 대책 발표…인력 늘린다지만 현장선 "역부족"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중증 정신질환이라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대책이 미흡해서 이런 큰 우발적인 사고가 발생한 것뿐입니다.] 조현병 환자의 범죄가 잇따르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해서 지속적으로 치료 받도록 지원하고, 지역마다 '응급 개입팀'을 만들어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지역의 '정신건강 복지센터'입니다. 초기 정신질환자들을 찾아내고 응급 상황에서 출동하는 것 모두, 이곳의 일 입니다. 정부는 인력을 더 빨리 늘리겠다고 했지만 늘어나는 인원은 1곳 당 4명 수준입니다. 등록된 환자가 약을 제대로 먹도록 점검하는 데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배양진기자 #JTBC뉴스룸 #조현병대책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http://bit.ly/2E8ZSZU)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