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재취업 비리' 노대래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검찰 출석 / 연합뉴스 (Yonhapnews)

'공정위 재취업 비리' 노대래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검찰 출석 / 연합뉴스 (Yonhapnews)

'공정위 재취업 비리' 노대래 전 위원장 검찰 출석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일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노 전 위원장을 업무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노 전 위원장은 취재진에게 "검찰에서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공정위 4급 이상 퇴직간부 17명의 특혜성 채용을 알선하는 데 지시 또는 관여한 혐의(업무방해)로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구속했다 노 전 위원장은 정 전 위원장의 전임으로, 2013∼2014년 위원장을 지냈다 노 전 위원장 역시 정 전 위원장처럼 퇴직간부의 특혜성 채용을 알선하는 데 지시 또는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관여한 기간이나 대상 인원 등은 정 전 위원장의 혐의보다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취재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