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한글보훈인물_09.공병우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보훈인물_09.공병우

✨한글로 나라를 지키고, 한글로 세상을 일깨우다!✨ 한글보훈인물 09. 공병우 공병우(公炳禹, 1906~1995)는 타자기와 컴퓨터 등에서 한글을 빠르고 간편하게 입·출력 할 수 있는 세벌식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매진한 선구자입니다. 원래 직업은 안과 의사였으나 한글을 초성자, 모음자, 받침자로 분류한 세벌식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타자기 등의 기기에 적용시키는 데 온 힘을 쏟았습니다. 1949년 그는 한글을 빠르게 입력할 수 있는 세벌식 타자기를 발명하여 우리나라와 미국의 특허를 받았습니다. 1980년에는 최초로 세벌식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개발했으며, 1988년 한글문화원을 설립하여 젊은 프로그래머의 활동을 지원하고 남북한 자판 통일 문제도 연구했습니다. 1995년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한글 기계화와 정보화가 뿌리내리는 데 헌신한 그의 삶은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줍니다.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세종 #세종대왕 #훈민정음 #한글보훈인물 #한글문화 #hangeul #sejong #exhibition #박물관 #한글박물관 #집현전학사 #허균 #최세진 #주시경 #윤동주 #방정환 #헐버트 #박두성 #공병우 #최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