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풀린 막바지 귀경길 정체…"자정 전 대부분 해소" [뉴스8]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이른 아침부터 막바지 귀경 차량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체가 풀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교통 상황,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주환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는 오후부터 차량 정체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해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매우 원활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차량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구간도 일부 있는데요 자세한 교통 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부근입니다 시원하게 내달리는 부산 방향과 달리 서울 방향으로는 비교적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 부근입니다 왼쪽 하남 방향은 온종일 꽉 막혀 있었지만, 지금은 숨통이 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보시겠습니다 양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합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광주에서는 4시간 30분, 강릉에서는 3시간, 대전에서는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량 정체가 오늘(6일) 오후 4시쯤 정점을 찍은 뒤 빠르게 풀려, 자정 전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정체가 심한 구간도 내일 새벽 3시쯤이면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자정 전까지만 면제된다는 점 참고하시고, 마지막까지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N뉴스 홍주환입니다 [thehong@mbn co kr] 현장중계 : 조정묵 PD 영상편집 : 이재형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