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도' 의심하며 이혼한 전처 감금 폭행한 30대 징역형
#shorts#감금#상해#전처 30대 A씨는 지난해 8월 전남 고흥의 한 모텔에서 이혼한 전 아내를 2시간 30분 간 감금하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외도가 의심된다며 피해자의 손과 발을 묶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개목줄과 허리띠로 100여차례 때려 상해를 입했습니다. 전 아내의 불륜을 의심한 A씨는 휴대전화 잠금을 풀어달라는 요구를 거절받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21년 사기혐의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