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측근 2명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 KBS 2022.12.17.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재산 은닉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측근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16일) 최우향 화천대유 이사 겸 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과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씨와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김 씨의 지시를 받아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취득한 재산을 수표로 인출하거나 허위로 회계처리를 한 뒤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등 260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