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계파 모임 잇따라 해체..."갈등의 싹 없애야" / YTN
지방선거 패배 뒤 내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친목모임이 잇따라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이병훈 의원은 SNS에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의원들의 친목모임을 해체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결정이 당내에 분란의 싹을 도려내고, 새로 태어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와 함께 정세균 전 총리 측 모임인 '광화문 포럼' 의원들도 모임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김영주·이원욱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재건은 모든 계파정치의 자발적 해체만이 이룰 수 있고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식의 '훌리건 정치'를 벗어나는 속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