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이후 '홈술족' 늘어…마트 양주 매출↑
청탁금지법 이후 '홈술족' 늘어…마트 양주 매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대형마트에서 양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발효 직후인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마트에서의 양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0% 증가했습니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10월 한 달간 대표적 양주인 위스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6%나 늘었고 브랜디 매출도 43 9%나 껑충 뛰었습니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그동안 양주를 즐겨 마시던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대형마트에서 직접 양주를 구매해 집에서 마시는 홈술족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