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히어로들도 운 '가오갤3 엔딩'…"지금도 눈물날 것 같다" / JTBC News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6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을 찾은 팀 가디언즈 멤버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모셨습니다 'Guardians of the Galaxy' is back with a new series after 6 years We would like to introduce the members of Team Guardians who visited Korea Chris Pratt, Karen Gillan, and Pom Klementieff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영화 #마블 #JTBC뉴스룸 #인터뷰 #GuardiansoftheGalaxy #ChrisPratt #KarenGillan ++++++++++++++++++++++++++++++++++++ 이번 작품에 마지막 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은 멤버가 없다라고 들었습니다 누가 가장 많이 울었습니까? [크리스 프랫 : 다들 눈물 흘렸어요 ] [카렌 길런 : 네 다들 울었어요 당신은 엉엉 울었잖아요 저도 그랬는데요 이분이 우는 거 보니까 제가 더 울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뭐 저도 울었죠 ] [크리스 프랫 : 감정이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학교 마지막 날 같은 거 있잖아요, 그냥 단순히 학교 마지막 날이 아니라 마지막 학년의 마지막 날인 거죠 우린 항상 친구일 거고, 서로 사랑하고 있고, 언제든지 전화 받아서 통화도 하고 페이스타임(영상 통화)도 하고 문자도 하고 지낼 건 알지만 하루에 10시간, 12시간, 15시간을 같이 보냈던 순간들이 있잖아요 여기 기자회견 투어 하는 거 지나면 또 한바탕 엄청 울 것 같아요 ] [카렌 길런 : 저 지금도 울 것 같아요 ] [폼 클레멘티에프 : 정말 아름다운 점은…그때가 우리가 함께 하는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했잖아요 되게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 [카렌 길런 : 마지막 시대, 마지막 챕터 ] [크리스 프랫 : 네 ] [앵커] 제가 듣기로 마지막 촬영날 크리스가 스피치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크리스 프랫 : 지난 9년 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한 거였고요 주인공으로서 극복했던 것들에 대해서 조금 까다로우면서도 웃긴게, 언론이 영화에 가졌던 기대에 대해서 그걸로 먼저 시작했는데 저는 그게 웃기다고 생각해서 웃었거든요 사람들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마블의 첫 실패작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근데 유니버스랑 팬들은 다르게 말했고 영화도 정말 잘 만들어서 사람들이 엄청 좋아했고요 그리고 저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어떻게 제 인생을 변화시켰는지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줬는지에 대해서 말했고요 지난 9년, 10년에 대해 뭉클해지죠 정말 좋았어요 ]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뉴스룸 방청객 모집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