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신 쓰레기 선별...기후테크 스타트업 33곳 육성 / YTN 사이언스

사람 대신 쓰레기 선별...기후테크 스타트업 33곳 육성 / YTN 사이언스

[앵커] 온실가스 감축이나 기후변화 적응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기후테크'라고 부르는데요 경기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에만 30여 곳을 지원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쓰레기 자동 선별 인공지능, AI 로봇입니다 실제 선별장에서 나온 생활폐기물 데이터를 학습해 40여 종의 폐기물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류재호 / 'A' 스타트업 대표 : 저희가 궁극적으로 보는 건 말씀드렸던 로봇만으로 운영되는 재활용 선별장 무인 회수 센터를 경기도를 거점으로도 몇 개 공장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 꽃가루를 암술에 묻히는 수분 작업을 사람 대신하는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바람과 진동을 이용해 한 번에 수분을 여러 꽃에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이규화 / 'B' 스타트업 대표 : 지금 현재 기후 변화로 인해서 벌들이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런 벌을 대신해서 수분할 수 있는 그런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고요 ] 이 기업들은 모두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경기도 지원을 받고 있 YTN 최기성 (choiks7@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 #기후테크 #스타트업육성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대응 #기후테크기술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