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문화전당 광주시민이 먼저 즐길 수있어야

(앵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차근차근 모습을 드러내고 분야별 콘텐츠도 틀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문화전당 개관 효과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광주시민이 먼저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자리잡아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에 따른 내년 관광객 유치 목표는 83만 5천 명, 이 가운데 10% 가량은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모을 계획입니다 (c g) /국내외 관광객들이 문화전당을 꾸준히 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흥미와 재미, 의미' 삼박자로 갖춰야합니다 / 특히 광주시민들이 문화전당 안에서 즐길수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야 외지 관광객들도 그속에서 감동하고 다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는 이런 요건을 갖췄을 때 대규모 관광객을 모으는 동력이 될수있습니다 (인터뷰)-'문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손님 유인' 또 국내외 관광객 흐름이 단체 위주에서 가족단위 개별여행으로 바뀌면서 문화전당만이 갖는 차별화된 이미지설정이 더없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관광 분야 기관들이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컨트롤 타워 기능할 중심 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터뷰)-'정책을 수립 수행할 거버넌스 필요' 관광산업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비즈니스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 등을 확충해 부족한 숙박인프라를 서둘러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ＡＮＣ▶◀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