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 학생의 범행? 저체온사?...31년 된 미제 '개구리 소년' 사건 진실은 / JTBC 사건반장
30년 만에 처음 지방선거가 치러지던 1991년 3월 26일. 이 날은 아이들에겐 모처럼 반가운 휴일이었습니다. 대구 와룡산 근처에 살던 다섯 명의 소년들은 도룡뇽 알을 줍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섰습니다. 깡통과 막대기를 챙겨 산으로 올라가던 아이들은 해맑고 개구진 표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도록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의 애타는 마음과 달리 경찰은 "기다리면 아이들이 곧 돌아올 거"란 말만 반복했고, '집단 가출'로 방향을 잡은 수사는 진전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11년, 와룡산 중턱에서 아이들은 유골로 발견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이들의 사망 원인은 미제로 남았습니다. 오늘 사건 연구소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개구리 소년 사건'을 짚어봅니다. #사건반장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bit.ly/3IOFY5H)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