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XYZ 다빈치 나노] 가성비 갑 XYZ Da Vinchi nano 3D Printer Nano Printing 사용 입문기 리뷰 장점 단점 후기
직장에서 쓰는 장비중에 시간이 지나다보니 고무바킹이 노후화되면서 손상되어 깨져버려 대체품을 구하기가 어려워 하던중 직접 3D 프린터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중 3D 프린터들이 고가의 장비라 망설이던 중 제법 쓸만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XYZ 3D 프린터 나노를 알게되어 입문용으로 생각하고 직접 구매하여 부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이즈는 중형 밥통 사이즈고 가벼워서 휴대용으로 들고다니기에 좋아보입니다 먼저 모델링을 해서 부품을 직접 만들어야 해서 제가 즐겨 쓰는 3D 프로그램 블랜더2 79로 부품 모형을 제작하였습니다 기구에서 잘 빠지지 않고 내구성을 강하게 하기위해 모양을 고안했습니다 Subdivision과 Smooth 적용으로 부드러운 형태의 모델을 만든후 호환성이 높은 OBJ 포맷으로 저장합니다 블랜더에서 모델링한 OBJ 모델을 로딩하고 모델의 위치와 회전을 맞춘후 미리 측정한 사이즈만큼 스케일을 조정합니다 먼저 프린트 하기전에 2가지를 꼭 체크합니다 다른 3D프린터를 사용해보지 못해서 비교할수 없으나 이 3D프린터를 작동하기 전 필라맨트가 잘 나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즐헤드를 200도정도 가열하여 필라맨트 유출이 잘되는지 확인합니다 프린팅 하는 바닥이 완전이 평형해야 하기때문에 보정을 통해 현재 바닥의 평형상태를 체크하고 평형하지 않으면 수동으로 바닥 레버를 조절하여 평형을 맞춥니다 두가지가 잘 되었다면 모델을 프린팅 할수 있게 슬라이싱을 합니다 슬라이싱이 문제없이 잘 되었으면 프린팅을 시작합니다 프린팅 버튼을 누르면 데이터가 프린터로 전송되며 예측 완성 시간과 예측 필라맨트 양이 표시됩니다 먼저 앞부분 필라맨트를 프린팅 바닥 외곽에 확인겸 분출한후 본격적으로 프린팅을 시작합니다 제법 소음도 있고 인내심도 필요합니다 1시간 10분후 드디어 깔끔하고 완벽한 부품 모델을 출력하였습니다 손 델 부분 없이 깨끗하고 단단하게 부품이 완성되었습니다 기구에 정확하게 잘 맞아서 기구 사용에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