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비명 지르자 성폭행 멈춰”…긴박했던 신고 상황 | 뉴스A

“강지환, 비명 지르자 성폭행 멈춰”…긴박했던 신고 상황 | 뉴스A

강지환 씨의 집에서 피해를 당한 여성은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에는 "피해자가 감금됐을지도 모른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박정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에 최초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어제 밤 9시 38분입니다 피해 여성 1명이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자 연락을 받은 친구가 112에 대신 전화를 건 겁니다 "친구가 강지환 씨 집에 감금돼 있을지 모르니, 빨리 출동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피해여성은 강 씨가 같은 방에서 잠든 또 다른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는 것을 보고 친구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비명을 지른 뒤에야 강 씨가 성폭행을 멈췄다"며 "자신의 옷매무새도 심하게 흐트러져 있어 성추행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강 씨는 피해여성 친구의 신고를 통해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신고내용에 포함된 감금 부분에 대해선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정서입니다 emotion@donga com 영상취재 : 박희현 영상편집 : 손진석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