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소설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소설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은 한국 소설가 최초로 노벨상을 받았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한강의 작품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강은 해외에서의 ‘한국 문학’ 재조명을 이끌며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등 언론과 출판계 저널들은 한강 작가의 소설이 번역되자 대대적으로 이를 다루고 있다. 2024년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문학의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