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윤대통령, 방미 성과 공유…내일 이재명 영장심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포커스] 윤대통령, 방미 성과 공유…내일 이재명 영장심사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유엔 총회 순방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이런가운데 이재명 대표 영장 심사가 내일로 다가왔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뉴욕 순방을 마친 윤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통해 순방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오늘 국무회의에서 윤대통령이 한총리 해임건의안 수용 여부를 직접 언급할지도 관심이었는데 관련 발언이 나오진 않았어요? [질문 1-2] 윤대통령과 대통령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무반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단식 상황에서도 대통령실은 "현안 언급은 하지 않는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런 대통령실 반응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24일 만에 단식을 중단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이 대표는 출석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단식으로 몸이 쇠약해진 이 대표가 과연 내일 영장심사에 출석할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연기 신청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1] 내일 영장심사에서 어떤 결론이 나든 후폭풍이 거셀 수 밖에 없는데요 두 분은 내일 영장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의원 전원과 전국 시·도당 위원장에게 법원에 제출할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를 제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사실상 "'배신자' 색출'이라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국민의힘은 "법원을 정치권력의 힘으로 찍어누르겠단 삼권분립 정신의 훼손"이라고 강하게 비판 중입니다 민주당의 '탄원서 제출 요구'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탄원서가 실제 구속영장을 발부할 판사에게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4] 당내 갈등 증폭에 친명계와 비명계간 분당론도 나옵니다 특히 비명계 이상민 의원은 "이정도 갈등으로 분당 운운 한다는 것은 섣부르다"면서도 "유쾌한 결별을 통해 국민적 심판을 받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며 재차 '유쾌한 결별'을 언급했거든요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인해, 우려했던 대법원장 공백 사태도 현실화 됐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 총 사퇴로 일정을 논의할 원내대표가 공석이 되면서, 표결도 무기한 연기가 된 건데요 이에 따라 이균용 대법원장 표결도 연기가 됐고요 전원합의체 구성과 인사제청과 지명권 같은 대법원장에게 부여된 헌법상 권한 행사에도 차질을 빚을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1] 문제는 야당이 현재 이균용 대법원장의 부결을 주장 중이라는 건데요 만일 이균용 대법원장 국회 인준이 안 될 경우, 이런 대법원장 공백사태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어떤 해법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6] 공석인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내일로 예정된 가운데, 후보 등록이 마감됐는데요 친명계 중진 4인방이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비명계는 단 한명도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질문 6-1] 이 대표가 구속될 경우 원내대표가 권한을 대행하게 되는 마큼 이번 원내대표의 책임 막강한데요 후보등록 4인 후보 중 현재의 혼란한 당을 수습할 가장 적합한 인사는 누구라고 보십니까? [질문 6-2] 일각에서는 당장 내일이 선거인데다, 이재명 대표의 영장심사가 겹치면서, 후보간 합의에 따른 추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7] 김의겸 의원의 발언이 또 논란입니다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장관과 이재명 대표의 영장담당판사가 '대학 동기'라고 밝혔다가, 법무부와 여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자 "취재에 구멍이 있었던 것 같다"고 뒤늦게 수습에 나선 겁니다 김의원의 발언 논란, 이번이 처음이 아닌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