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빌립보 가이사랴/ 바니아스/판 신과 베드로 신앙고백/파네아스/성경의 땅 답사/이스라엘 성지순례/성경 지리/성경 고고학
판 신은 염소 형상이었습니다 머리에 뿔이 있고, 염소의 하체를 닮았습니다 그의 모습이 너무 무서워서 사람들을 두려움과 공포에 빠뜨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패닉'(Panic)입니다 그러면서, 숲에서 음악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그가 사용한 악기 이름이 '팬플룻'이었습니다 판 신을 위한 신전은 동굴이나 특별한 자연 경관이 있는 곳에 만듭니다 큰 동굴과 물이 솟아나면서 절벽이 있는 이곳은 판 신의 속성과 잘 맞는 곳이기에 판 신전을 지은 것입니다 옆에, 님프, 제우스, 네메시스, 염소 신전도 같이 지었습니다 판 신전을 헬라어로 '파네이온'이라고 하고, 이것 때문에 이곳 지명이 '파네아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신약 성경에는 이곳을 '빌립보 가이사랴'라고 했을까요? 그것은 헤롯 빌립이 이곳에 도시를 건설하고 '가이사랴'라고 했기 때문에 지중해변의 가이사랴와 구분하기 위해 이렇게 불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라는 질문을 왜 이곳 근처에서 하셨을까요 ? 이와같은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이해해야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칭찬하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며라고 하셨는데, 헬라어 원문은 '음부의 입구'입니다 왜 갑자기 '음부의 입구'가 나왔을까요 ? ----- 음 악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Ending Walt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