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희망로드, 세계로] 꿈이 자라는 교실,  방글라데시 빈민 학교

[KTV 희망로드, 세계로] 꿈이 자라는 교실, 방글라데시 빈민 학교

영아 사망률 1위, 문맹률 67%의 방글라데시, 아시아 최빈국으로 불리는 이곳에 20년 넘게 살며 빈민들의 빅대디가 된 이경업씨. 수도 외곽지역의 빈민촌은 물론 시간 날 때 마다 방글라데시 오지를 돌아다니며, 가난한 아이들과 여자들을 교육하며 가난에서 조금이라도 벗어 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가 세운 학교는 초등학교 7개를 비롯한 총 10개. 재학생만 천여명이 거느리는데, 불가촉 천민에게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이경업씨.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있는 그의 열정과 활동을 취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