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𝟸𝟶𝟸𝟺 환경일보 𝟷𝟶대 뉴스💌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 현상이 갱신되고 있다 2024년 여름은 최장 기간 이어지면서 가을은 거의 없는 채로 겨울로 전환됐다 그나마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일상이 이제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기후재난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도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사하라 사막은 이례적인 폭우로, 단 이틀 만에 1년치 강우가 쏟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말, 유엔 플라스틱 협약 부산 회의(INC-5)와 COP29가 개최되면서 유의미한 환경 협약이 이뤄질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환경일보는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주요한 환경 이슈를 뽑아 ‘환경일보 10대 뉴스’를 구성했다 1️⃣ COP29 기후 회담 ‘선진국 VS 개도국’ 198개국 5만명 참석 기후재원 목표, 국제탄소시장 운영 기반 협의 개도국-선진국 간 입장 차, COP30까지 갈등 지속 전망 2️⃣ 성과 없이 폐막한 ‘INC-5’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INC-5 협상 국가 간 이견으로 최종 합의 도출 실패 3️⃣ 환경부의 ‘일회용품 보증금제’ 폐기 시도 제주·세종 축소 시행 폐지 위한 여론전, 지자체 자율화 추진 4️⃣ 끝나지 않는 ‘여름’, 사라진 ‘가을’ 2024년 여름 전국 평균기온, 역대 최고 기록 8월 평균기온 평년보다 2 8℃ 높고 열대야일수 최다 기록 5️⃣ 하이브, 폐기물‧플라스틱 중량 거짓 신고 하이브 매출액 허위 기재 폐기물 부담금 축소 납부 환경부·환경공단 인지 못해 6️⃣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가능할까’ 서울, 경기, 인천 소각장 설치 지연 대책 마련 시급 7️⃣ 트럼프 당선, 기후위기 대응은? ‘한숨’ 파리협정 재탈퇴 우려 전기차 혜택 중단, 화석연료 확대 공약 등 국제사회 기후위기 대응 차질 예상 8️⃣ ‘전기차 캐즘’ 극복해야만 한다 전기차 캐즘 현상 ‘전기차 포비아’ 발생 탄소중립 위해 필수적 9️⃣ 식량위기의 도래, ‘금사과’와 ‘금배추’ 이상기후로 농작물 가격 폭등 사과, 배추 가격 상승 올리브, 코코아, 커피 생산량도 급감 🔟 서울, 재생E 전력자립도 고작 ‘0 1%’ 지역별 전력자립도 불균형 심각 전력수요 분산화 주요 과제 부상 🔗 기사 링크 : /사진출처=UNFCCC, WWF, 하이브, 취재=김인성 기자, 영상 편집=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