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의붓아들 밀쳐 숨지게 한 계부 긴급체포
5세 의붓아들 밀쳐 숨지게 한 계부 긴급체포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동거녀가 전 남편과 낳은 5살 의붓아들을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29살 신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오산시 궐동 자신의 집 안에서 의붓아들 5살 A군을 밀어 창틀에 머리가 부딪쳤고, 9일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이 정신을 잃자 신 씨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동거녀 28살 B씨에게 알렸고, B씨는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A군을 옮겼습니다. 신 씨는 아이가 서랍장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다고 했다가 신빙성이 떨어져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