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그리운님아

가을에 그리운님아

가을에 그리운님아 가을에 향기가 묻어나오고 여전히 님의 목소리가 귀에 맴돌고 있는데 사랑에 쉼터에 앉아 있는데 외로운 마음의 찬바람 휭 오고 가는데 외로운 새 한 마리가 되어 추억으로 그님을 손짓하며 부르고 있네요 바람에 날려 도로가에 은행잎은 쓸쓸하게 휘날리며 잔잔한 내 가슴에 어디선가 외롭고 쓸쓸한 가을날에 추억으로 서성이는 사랑의 쉼터에 앉아 나무잎뒹구는날에 오지 않는 그대를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1월 2일 토요일 저녁 11시 37분 날씨 맑음 집에서 엄마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