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지수] 23년7월25일 점차 후텁지근해지는 날씨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기도 하겠습니다/ 해양예보방송

[해양레저지수] 23년7월25일 점차 후텁지근해지는 날씨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기도 하겠습니다/ 해양예보방송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내일의 해양레저지수입니다 연일 내리던 장맛비는 화요일까지도 지속될 텐데요 이제부터는 폭염에도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계속되던 비로 인해 습도도 높고요 점차 후텁지근해지는 날씨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기도 하겠습니다 더불어 현재는 제주도와 강원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 이는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해안 먼저 만리포해수욕장은 오전 중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전에는 해수욕 피해주셔야겠고요 대천과 춘장대, 무창포해수욕장은 반대로 오후에 접어들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수욕 가능 시간대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변산과 구시포해수욕장도 오후부터는 강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송호해수욕장은 종일 해수욕하기 좋은 해황을 보이겠습니다 남해안에서는 어디서든 물놀이 가능하겠습니다 특히 명사십리해수욕장은 종일 바람과 물결, 수온 모두 물놀이하기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해수욕장 선정 어렵지 않겠는데요 오전 중 보통 들어왔던 상주와 구조라해수욕장은 오후에 접어들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오후 시간대에 고래불해수욕장은 피해주셔야겠습니다 물결도 살짝 높아지겠고요 초속 8m를 웃도는 흔들바람이 불겠습니다 나머지 지역들은 해수욕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동해안 중부 지역들도 지수 나쁘지 않은데요 다만 아직 수온이 14도에서 17도 정도로 다소 낮습니다 바닷물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해수욕객들을 두 팔 벌려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모든 지역에 청신호 들어오겠습니다 특히 매우좋음 들어온 협재해수욕장은 물결도 거의 일지 않겠고요 가벼운 산들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화요일에 스킨스쿠버 계획하셨다면 어디로든 떠나보시면 되겠습니다 파고, 수온, 유속 모두 활동하기 적절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보통 들어온 태종대는 유속이 다소 아쉽겠습니다 끝으로 서핑지수입니다 서핑은 곳곳에 경고등이 보이는데요 송지호해수욕장은 파향과 파주기가 아쉽겠고요 진하와 만리포 해수욕장은 파향과 파주기에 더불어 파고도 좋지 못하겠습니다 서핑 계획하셨다면 주변 다른 곳으로 향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내일의 해양레저지수였습니다 - 고보정 해양캐스터 ▶ 해양예보방송 :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국립해양조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