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한다" '무소유의 아이콘' 한예리가 단호히 밝힌 물건은 보통 마트 가면 나도 모르게 카트에 집어넣게 되는 제품이다
데뷔 15년차의 배우 한예리는 ‘미니멀리스트‘이자 ‘무소유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23일 KBS Joy ‘국민 영수증’에 한예리가 출연하자, 김숙은 ”우리 둘이 지인이 좀 겹치는데 그 바닥에서 돈 안 쓰기로 너무 유명하더라 무소유의 아이콘”이라고 한예리를 표현했다 ″물욕이 좀 없는 것 같긴 하다”고 스스로도 인정한 한예리는 집에 짐이 많은 것도 싫어하는 상황 한예리는 생활용품에 대해서도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구입한다 하나 사면 그걸 다 쓸 때까지 안 산다”고 말했고, ”만약 원플러스원이라면?”이라는 김숙의 질문에 단호하게 ”(원플러스원을) 싫어한다”고 답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합리적 소비라는 생각에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원플러스원 제품을 한예리는 왜 싫어하는 걸까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언제 다 쓸지 모르고, 저랑 안 맞는 제품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며 상황에 맞게 단 하나씩만 구매해 소비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맥시멀리스트’ 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