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Vlog. 누워만 있어도 좋은 부산 바다...혼자 1박 2일로 다녀왔어요 | 부산국제영화제, 에어비앤비, 바다뷰 카페, 비건식당, 소품샵

여행 Vlog. 누워만 있어도 좋은 부산 바다...혼자 1박 2일로 다녀왔어요 | 부산국제영화제, 에어비앤비, 바다뷰 카페, 비건식당, 소품샵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면서 여행도 할 겸 부산에 다녀왔어요! 혼자 1박 2일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보여드릴게요~ Day1 일단 대전에서 출발하기 전에 초코 튀김 소보루를 사먹었는데 진짜 와그작 맛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대전 들르시면 꼭 드셔보세요- 부산 도착하자마자 영화 시간까지 좀 남아서 #깡통골목할매유부전골본점 에 갔어요!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서 가서 여유롭게 잘 먹다 왔습니다 유부 전골은 처음인데 속이 알차고 맛있더라고요 ! 그리고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영화를 관람 후에, 근처에 있는 #도라보울 이라는 곳에 갔어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뭔가 계속 밖에서 먹으면 기름진 것만 먹게 되니까, 건강한 밥을 한 번 먹어보자 하고 찾은 곳인데 진짜 편식 심한 저도,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맵기 조절도 가능해서 취향에 따라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고 또 영화를 두 편이나 연달아 본 다음에~ 친구가 알려준 #깡돼후야시장 이라는 치킨집에서 갈비 후라이드를 테이크아웃 했어요 지도에 나와있는 장소가 아니라, 그 근처로 이전해서 전화 문의는 필수입니다~! 진짜 차게 식었는데도 엄청난 놈이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잡은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광안리 산책로가 바로 앞이라, 밤 산책을 다녀온 후 꿀잠을 잤답미다 히히 Day2 둘째 날은 좀 더 부산을 둘러보았어요 아침에 광안리 해변을 좀 더 만끽하다가(그냥 누워있기만 해도 좋아요) 근처에 #카페일주일 이라는 브런치카페에서 일기랑 영화 리뷰를 적었어요 점심은 카페에서 도보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러브얼스 라는 비건식당에 갔는데 너무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곳이었어요 버섯도 안먹는 편식왕인 저인데,, 버섯을 반 넘게 먹고 나머지는 싹다 비웠던 곳이에요! 진짜 추천드려요 ㅠㅠ 그리고 천천히 지도 안보고 걷다가, #러브이즈기빙 이라는 소품샵을 발견했어요- 요즘에 소품샵이 별로 눈에 안들어와서, 그냥 기대안하고 들어갔는데 파우치를 두 개나 ^^ 샀어요 진짜 너무 귀엽고 다양한 것들 투성이에요 온라인 샵도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구경해보셔요 그리고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 쪽으로 넘어가서 영화 한 편 때리고! 집으로 후다닥 갔습니다 기차 시간 때문에 GV 를 끝까지 듣지 못한게 아쉬워요ㅠㅠ 진짜 궁금했는데 아무튼 이렇게 1박 2일이 금방 지나갔어요 작년과 다르게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며 주의하고, 부산국제영화제도 오로지 영화만 상영하는 변화가 있었지만 그래도 여행은 좋구 , 국내라도 이렇게 다녀올 수 있다는게 다행이인 것 같아요 그럼 이번 영상은 요렇게 마무리 할게요 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다음 영상에서 뵈어요! 아 앞으로 영상은 매주 일요일에 업로드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아주 어이없는 말실수를,,^^ 제가 맨날 1호선 타서 광안리를 광운대로,, 적었숴요 지금 수정이 어려워서 그냥 올립미다 흑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부탁드려요 🥺 인스타그램 : instagram com/mou_clo 블로그 : blog naver com/thgus8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