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린 현충일…충청이남 곳곳 비

[날씨] 흐린 현충일…충청이남 곳곳 비

[날씨] 흐린 현충일…충청이남 곳곳 비 현충일인 오늘 어제 만큼 날이 화창하지 않겠습니다. 종일 구름이 잔뜩 머물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으로는 오락가락 비도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해안 5~10mm, 충청과 그 밖의 남부지역 5mm 미만으로 무척 적겠고요.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렇게 구름들이 따가운 볕을 막아주면서 더위의 기세는 약간 수그러들겠는데요. 서울은 어제 폭염 기준에 근접해 올들어 가장 더웠지만 오늘은 30도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대구는 이보다 더 낮은 22도에 머물며 연휴 마지막 날 남부지방은 종일 선선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이 구름으로 뒤덮여 있고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들지역으로 비가 오락가락하다 늦은 오후에 그치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쪽은 오늘 잔뜩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이시각 기온은 서울 23.8도, 대구 17.9도 가르키고 있는데요. 낮기온 어제보다 3도에서 6도 가량 내려간 서울 29도, 전주 25도, 대구 22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2.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남부내륙으로 한때 소나기가 가능성이 있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